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또한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기고 주름이 깊어진다. 하지만 선크림으로 눈 시림과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에게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선크림 추천 사용법 SPF50+ PA ++++무슨 뜻일까?
선크림의 제품 겉면에는 여러가지가 표시되어 있다. SPF. PA. 숫자.+기호들... 과연 이것은 뭘 뜻하는 걸까?
1. SPF (Sun Protection Facto. UVB)
-자외선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최대 표기는 50이고 그 이상일 경우는 50+로 표기한다.
-SPF15는 자외선의 93.3%를 차단해 준다.
-SPF30은 자외선의 96.7%를 차단해 준다.
사람들은 흔히 SPF30이 SPF15보다 두배로 자외선 차단을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수치로 보듯이 SPF30이 SPF15보다 자외선 차단을 두배로 시켜주진 않는다. SPF50은 SPF30보다 1~2% 더 차단을 해주는 정도이다.
2. PA (Protection grade of UVA, UVA)
-자외선 A의 차단 지수를 말한다.
-노화 광선이라 불릴 정도록 노화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자외선의 90~95%를 차지하는 생활 자외선이다. 유리창을 투과한다.
-이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와 잡티 주름의 주범이자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자외선이다.
선크림 등급 (+부터 ++++까지 표기되며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선크림의 등급은 크게 4가지 분류 된다.
-PA +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2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
-PA++ 4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
-PA+++8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
-PA++++ 16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
3. 선크림 선택
무기자차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물리적으로 피부 위의 자외선을 튕겨내서 피부를 보호하는 구조로 주요 성분은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옥사이드이다. 이 성분들은 하얀색 가루로 이 가루의 함량이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율도 높아지지만 그만큼 발랐을 때 뻑뻑하고 백탁 현상이 있다. 안정성이 높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이나 아기의 피부에도 적합하다.
유기자차
화학적으로 피부 속에 침투되려는 자외선을 열에너지로 변화시켜 소멸시키는 원리이다. 백탁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장접이 있지만 화학성분으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SPF50+은 그만큼 화학성분이 많이 함유되었다는 의미이므로 무조건 SPF가 높다고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화학 적용 시간이 필요하여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환경에 따른 SPF 선택
-실내 생활이 많은 경우 SPF15 PA+ 선크림을 사용한다.
-일상생활 SPF30 PA++ 선크림을 사용한다.
-등산, 수영 등 야외 활동 시 SPF50+PA+++이상의 선크림을 사용한다.
(수영 등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내수성 등의 표시를 확인 하자)
4. 선크림 사용량
-아몬드 크기 또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바른다. 적은 양을 바를 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른다. 덧바를 때는 스프레이, 쿠션 형태의 선크림을 사용하면 편하다.
-선크림을 지울 때는 클렌징 제품으로 꼼꼼히 이중세안을 하도록 한다.
5. 선크림의 유통기한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1년이다. 1년이 지난 제품은 변질될 수 있고 그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스티커 자국, 가위의 붙은 테이프, 풀등의 자국, 욕실 거울 물때, 가죽 제품 클리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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