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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홈케어법

퀸즈하우스 2022. 4. 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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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심할 경우 심각한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이럴 경우는 병원을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유, 알로에베라 젤, 요구르트, 캐모마일 등으로 할 수 있는 홈케어 법이 있다.

과도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홈케어법

과도한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이 생기면 심각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햇빛 아래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벼운 경우는 피부 표피 조직에서만 질환이 생기지만 문제가 심각하면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가 붉어지고 건조해지는 증상에서부터 가려움증, 수포까지 동반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화상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도록 하자. 그 외 가벼운 증상일 경우 몇 가지 자연 요법으로 열감을 가라 앉히고 회복을 시켜주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홈케어를 통해 원래의 피부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1. 우유

우유에 함유된 젖산은 자외선으로 유분이 사라진 피부를 보습하는 효과가 있다. 젖산은 많은 보습제의 성분으로 활용된다. 피부의 열감을 내리기 위해서는 얼음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우유를 섞어서 사용한다. 우유와 물을 1:3 비율로 섞은 후 깨끗한 천에 적셔 화상이 생긴 부위에 조심스럽게 바른다. 과하게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는 일은 하지 않도록 한다. 20분 정도 올려둔 후  가볍게 물 세안한다. 

2. 알로에 베라 젤

알로에는 오래전부터 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과 상처 치료에 상용해 왔다. 피부 가려움증이나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의 증상을 빠르게 완화한다고 한다. 피부에 바르면 시원한 효과가 있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항산화제를 포함한 중요한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어, 손상된 세포 회복에 도움이 된다. 잡티와 주름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 병변의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어, 흉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천연 알로에 베라에서 추출물을 사용해도 되고 시중에 나온 100% 천연 알로에 베라 젤을 사용해도 된다. 화상 부위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른다. 수시로 사용하여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자.

3. 천연 요거트

천연 요거트는 우유와 마찬가지로 젖산이 풍부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심지어 우유보다 젖산 함량이 더 높고 상당히 효과적이다. 천연 요거트를 화상 부위에 바르고 15분간 기다렸다가 찬물로 씻어 낸다.  

4.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항염, 진정 작용을 한다. 국소적으로 바르게 되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여 피부 자극을 가라 앉히고, 치유 속도를 높이며 얼굴의 주름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캐모마일차를 깨끗한 천에 적셔 화상 부위에 바른다. 피부가 진정될 때까지 반복해서 사용해 보자.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틈틈이 덧발라 주고, 모자나 햇빛을 가리는 얇은 옷을 입어 직접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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