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크림 여드름의 원인과 선크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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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여드름의 원인과 선크림 선택

퀸즈하우스 2022. 5.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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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피부 노화, 주름, 기미 등 우리 피부를 망가트리는 주된 원인이다. 그래서 피부 전문가들은 선크림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용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선크림을 바른 후에 간지럽거나 따갑고 트러블이 올라온 적이 있지 않았는가? 오늘은 민감성 피부, 트러블 피부, 지성 피부들이 주의해야 할 선크림에 대해서 알아보자.

선크림 여드름의 원인과 선크림 선택

사진 Pinterest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 선크림은 4계절 내내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햇빛이 강하지 않은 가을, 겨울은 선크림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봄, 여름에만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여름에 선크림을 사용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선크림의 부작용 때문에 아예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피부 노화를 줄이는 것도 좋겠지만 당장 트러블이 난다면 스트레스의 근원이고, 트러블이 나고 사라진 피부는 색소침착 및 요철 등이 생길 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선크림의 부작용이 아닐까? 부작용이라고 보기보단 모든 선크림에는 트러블이 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강항 햇빛의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들어 있는 성분 중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선크림 트러블 성분

아마 수십년을 선크림을 사용하면서도 선크림 트러블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트러블이 나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가렵고 따가운 정도를 선크림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참는 사람들도 있다. 민감한 피부이거나 지성 피부들은 선크림 성분을 꼭 따져 보고 선택해야 한다. 특히 지성 피부는 많은 피지 생성으로 인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나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①옥시벤존(벤조페논-3), 벤조페논, 디벤조일메탄, 신나메이트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이다. 선크림을 바른 후 눈 시림이 생길 수 있고 간지럽거나 따갑다면 이 성분들 때문이다.

옥시벤존 프리~라고 표기된 선크림을 사용하자.

 

②코메도제닉 (라놀린, 대두유, 올리브 오일, 코코넛 오일)

모공이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주된 성분이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릴 때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여드름 피부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오일 프리하고 해서 모든 오일이 모공을 막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아르간 오일은 모공을 막지 않는 성분이다.

 PABA(Para-Aminobenzoic Acid)

 UVB 광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이다. 또한 옷을 얼룩지게 만드는 경향도 있다. 특히 이 성분은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④향료 및 화학성분

특정한 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이 향료가 모든사람들에게 트러블을 일으킬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요즘에는 백탁 현상이 없는 선크림을 선호해서 유기 자차 선크림이 유행이다. 이 유기자차 선크림은 화학성분 함유로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패션 뷰티] - 선크림 SPF50+ PA ++++무슨 뜻일까? [연관된 글]

 

선크림 SPF50+ PA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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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선택

논 코메도제닉 제품 체크

선크림을 선택할 때 '논 코메도제닉' 화장품인지 확인을 하자. 모공 막힘 가능성이 낮아서 여드름 피부에 좋다.

 

옥시벤존, PABA 등의 유해 성분 체크

깨알같이 적혀 있는 성분들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간단한 화장품 유해성분 어플을 돌려서 확인해 보자.

 

장소에 맞는 선크림 지수를 선택

선크림에는 SPF30+PA+++등이 적혀 있다. 이 표기는 내가 활동하는 장소가 어디인지, 얼마나 강한 태양 아래서 활동하는지에 따라서 다르게 선택해야 하는 것을 알려준다. 실내에서 활동하는데  SPF50+PA+++++은 필요 없다. 숫자가 높을수록 당연히 트러블을 일으킬 확률도 크다.

 

선크림 세안 

선크림은 물로만 세안해서는 안된다. 선크림 성분은 우리 피부에 좋을 리가 없다. 또한  1차 세안만으로 꼼꼼히 제거 됐다는 보장도 없다. 피부를 위해서 꼭 2차 세안을 하도록 하자. 무기자차 선크림의 경우 피부 위에 막을 형성해서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이므로 꼼꼼히 씻어주어야 한다. 유기 자차 선크림이라고 다를게 없다. 화학성분이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열에너제로 바꾸어 소멸시키는 유기자차 선크림은 선크림 자체를 피부에 흡수시키는 원리이므로 2차 세안을 해야 한다. 특히 물놀이에 사용되는 워터프루프 기능성이 있는 선크림일 경우에는 그에 맞는 클렌징 제품과 세안을 꼼꼼히 해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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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화장품이다. 꼭 주의 성분을 체크하고 구입하자. 구입후 바로 얼굴에 바르지 말고 팔 안쪽이나 목에 테스트를 해보자. 성분 체크를 했더라도 나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 있을수도 있다. 선크림 사용후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당장 사용을 중지하고 피부 진정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심한 경우 전문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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