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단에서 주 재료 중의 하나가 양파이다. 다양한 요리법으로 식단에 추가할 수 있으며 항산화 및 항염 효과 등 건강상의 이점이 아주 높다. 흰색, 노란색, 적색 칼라를 띄며 크기, 모양, 색상, 맛이 다르다.
양파 효능과 보관 방법 8가지
양파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뿌리채소이다.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있으며 암 위험 감소, 혈당 수치 감소, 뼈 건강 개선 등 건강상의 이점이 많다. 양파는 대부분 물, 탄수화물,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주요 섬유인 프럭탄은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장내의 유익한 박테리아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향료 또는 반찬으로 사용되는 양파는 굽기, 삶기, 튀김, 볶음, 즙, 가루, 날 것으로 먹을 수 있다. 양파는 크기, 모양 및 색상이 다양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은 흰색, 노란색 및 빨간색이다. 양파는 식물 화합물과 항산화제, 특히 케르세틴과 황 함유 화합물이 풍부하다. 노란색이나 빨간색 양파는 흰색보다 항산화 물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붉은 양파나 자주색 양파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고, 노란 양파는 흰 양파보다 11배 많은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 맛은 품종과 계절에 따라 순하고 달콤한 것부터 날카롭고 매운 것까지 다양하다.
양파 영양
생 양파는 100g당 40 칼로리로 칼로리가 매우 낮다. 물 89%, 탄수화물 9%~10%, 섬유질 1.7%이며 소량의 단백질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생 양파 100g의 주요 영양소
칼로리: 40
물: 89%
단백질: 1.1g
탄수화물: 9.3g
설탕: 4.2g
섬유질: 1.7g
지방: 0.1g
양파 효능
1.풍부한 영양소
양파 1개는 약 40칼로리로 비타민 C, 비타민 B, 칼륨을 포함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면역, 콜라겐 생성, 조직 복구 및 철분 흡수 조절, 활성산소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칼륨은 정상 세포 기능, 체액 균형, 신경 전달, 신장 기능 및 근육 수축에 필요하다.
2. 심장 건강에 도움
양파의 항산화, 항염증 특성은 고혈압을 낮추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양파는 고혈압, 트리글리세리드 수치 상승 및 염증과 같은 심장 질환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암 및 당뇨병 예방
양파는 항산화제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양파에는 25가지 이상의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적양파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붉은색을 띠게 하는데 이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이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특정 유형의 암과 당뇨병을 예방한다. 또한 양파는 암과 싸우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위와 대장을 포함한 특정 암의 위험이 낮아진다. 관찰 연구에 따르면 양파를 섭취하면 위암, 유방암, 결장암 및 전립선암과 같은 여러 유형의 암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혈당 조절
양파의 유익한 화합물은 고혈당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양파를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신선한 적양파 100g를 섭취하면 4시간 후 공복 혈당 수치가 약 40mg/dl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뼈 건강
양파를 섭취하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번 이상 양파를 섭취한 사람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0% 이상 감소하고, 골밀도와 항산화 활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 항균성
양파의 항균성은 해로운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한다. 양파는 대장균, 녹농균, 황색 포도상구균 및 바실러스 세레우스와 같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박테리아와 싸울 수 있다.
7. 소화 건강
양파는 소화기 건강을 증진하고 장내 세균 균형을 개선하며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프리바이오틱스 공급원이다.
장 건강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염증을 줄이고 소화를 향상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단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의 흡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8. 식단에 추가하기 쉽다
양파는 식단의 필수 식품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양파는 그냥 먹거나 다양한 요리법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양파 보관 방법
1. 양파 수확 후 건조
양파를 재배해서 수확을 했다면 보관하기 전에 건조를 시켜야 한다. 바로 보관을 하면 비늘의 수분에 의해서 곰팡이 및 박테리아 부패가 생길 수 있다. 2주~3주 동안 양파의 비늘이 바삭해질 때까지 건조 후 윗부분을 잘라내고 저장한다.
2. 보관
양파를 비닐 봉지나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안 된다. 양파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공기 순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빨리 썩고 싹이 트기 쉽다. 냉장 보관하지 말자.
①직사광선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②구멍이 있는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③쓰고 버릴 스타킹에 보관한다. 다리 부위에 양파를 하나씩 넣고 중간에 매듭을 지어 사용할 때마다 잘라 쓴다.
④메쉬 가방에 보관한다.
⑤구멍이 있는 종이 봉지나 신발 상자를에 담아 보관한다.
⑥과일 바구니에 담아 양파를 보관한다.
⑦양파 전용 용기를 구입해서 보관한다.
⑧양파를 오래 보관하는 법- 얼리기
많은 양의 양파가 생겼다면 얼려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양파 껍질을 벗기고 자른 후 지퍼팩 등에 담아 얼리도록 한다. 4~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⑨주의점
-감자와 양파를 같이 보관하면 감자의 수분 발생이 양파를 상하게 한다. 같이 보관하지 않도록 하자.
-마늘과 양파는 둘다 공기 순환이 필요하고 건조 후 보관하는 식품이므로 같이 보관해도 좋다.
-양파는 물과 습기가 부패를 조장하므로 보관하기 전에 양파를 씻지 않는다.
-양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는 최대 7일, 냉동 보관은 4~6개월이다.
-자른 양파나 익힌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5~7일 이내 사용한다.
양파 부작용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양파이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구취와 불쾌한 체취를 유발할 수 있다.
● 양파 과민증 및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다. 위장 장애, 속 쓰림 및 소화 장애의 증상이 나타난다.
● 양파를 자를 때 나오는 가스는 눈을 따끔거리게 하고 자극을 주어 눈 눈물을 생성할 수 있다. 흐르는 물에 양파를 자르면 이 가스가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애완동물에게는 먹여서는 안 된다. 동물의 적혈구가 손상되는 아인즈체 빈혈이라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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