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코메도제닉이란? 오일 종류, 등급 및 부작용

모공을 막지 않는 것을 논코메도제닉이라고 한다. 지성피부, 건성피부, 여드름과 같은 문제성 피부에 사용해도 안전하게 보습을 유지하며, 일부 논코메도제닉 오일은 항염 효과 특성이 있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논 코메도제닉이란? 오일 종류, 등급 및 부작용

논코메도제닉 오일은 모공 막힘이 적어 지성, 건성피부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목차

• 논 코메도제닉이란?
• 논코메도제닉 등급
• 논코메도제닉 오일 종류
• 호호바 오일
• 대마씨유
• 로즈힙 오일
• 티트리 오일
• 달맞이꽃 오일
• 타마누 오일
• 포도씨 유
• 해바라기씨 오일
• 님 오일
• 스위트 아몬드 오일
• 기타 논코메도제닉 성분
• 위험 및 주의사항
• 결론

 

논 코메도제닉이란?

모공을 막지 않는 성분을 말한다.  모공 막힘 가능성이 낮아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에 사용되는 용어이다.

 

코메도(Comedo)는 각질이 탈락하지 못하고 모공 안쪽에 쌓이면서 고인 상태를 의미한다. 막힌 모공(면포)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여드름 악화,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를 만든다. 

 

논코메도제닉 오일은 트러블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성 피부를 유연하게 유지하고 지성 피부를 여드름 없이 유지한다.

 

또한 일부 논코메도제닉 오일에는 항염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제, 비타민 및 리놀산과 같은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민감성 또는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들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습제 및 스킨 크림과 같은 제품의 성분으로 자주 사용되며 직접 바르거나 캐리어 오일로 사용된다.

논코메도제닉  등급

논코메도제닉 등급은 0에서 5까지이다. 0등급은 모공을 막을 확률이 가장 낮으며 숫자가 높아질수록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이 용어는 FDA에서 규제하지 않으며 같은 등급의 논코메도제닉 오일이라도 사람마다 민감성, 모공 크기, 피부 재생 주기 등에 의해서 다르게 반응한다.

 

또한 코메도제닉 오일일지라도 각기 가진 효능이 높은 성분들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성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나쁘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다음은 대표적 오일의 코메도제닉 등급이다.

1. 대 마 씨 오일 : Rating 0 (0등급)
2. 아 르 간 오일 : Rating 0 (0등급)
3. 홍 화 유 오일 : Rating 0 (0등급)
4. 수 박 씨 오일 : Rating 0~1 (0~1등급)
5. 양귀비씨 오일 : Rating 0~1 (0~1등급)
6. 시 어 버 터 : Rating 0~2 (0~2등급)
7. 해바라기씨 오일 : Rating 0~2 (0~2등급)
8. 로 즈 힙 오 일 : Rating 1 (1등급)
9. 보리수나무 오일 : Rating 1 (1등급)
10. 석 류 오 일 : Rating 1 (1등급)
11. 피 마 자 오 일 : Rating 1 (1등급)
12. 에 뮤 오 일 : Rating 1 (1등급)
13. 칼렌듈라 오일 : Rating 1 (1등급)
14. 포 도 씨 유 : Rating 1 (1등급)
15. 님 오일 : Rating 1~2 (1~2등급)
16. 들 기 름 : Rating 1~2 (1~2등급)
17. 오트 오일 : Rating 1~2 (1~2등급)
18. 땅콩 오일 : Rating 2 (2등급)
19. 바오밥 오일 : Rating 2 (2등급)
20. 보리지 오일 : Rating 2 (2등급)
21. 복숭아 씨 오일 : Rating 2 (2등급)
22. 블랙 커민 씨 오일 : Rating 2 (2등급)
23. 백단향 씨앗 기름 : Rating 2 (2등급)
24. 살구씨 오일 : Rating 2 (2등급)
25. 아몬드 오일 : Rating 2 (2등급)
26. 올리브 오일 : Rating 2 (2등급)
27. 장뇌 기름 : Rating 2 (2등급)
28. 쿠쿠이 오일 : Rating 2 (2등급)
29. 호박씨 오일 : Rating 2 (2등급)
30. 호호바 오일 : Rating 2 (2등급)
31. 헤이즐넛 오일 : Rating 2 (2등급)
32. 달맞이꽃 오일 : Rating 2~3 (2~3등급)
33. 파파야 오일 : Rating 2~3 (2~3등급)
34. 아보카도 오일 : Rating 3 (3등급)
35. 참기름 : Rating 3 (3등급)
36. 치아시드 오일 : Rating 3 (3등급)
37. 밀 베아 오일 : Rating 4~5 (4~5등급)
38. 아마인 유 : Rating 4~5 (4~5등급)
39. 아마씨 오일 : Rating 4~5 (4~5등급)
40. 동백 오일 : Rating 4~5 (4~5등급)
41. 코코아 버터 : Rating 4~5 (4~5등급)
42. 코코넛 버터 : Rating 4~5 (4~5등급)
43. 코코넛 오일 : Rating 4~5 (4~5등급)
44. 콩기름 : Rating 4~5 (4~5등급)
45. 팜유 : Rating 4~5 (4~5등급)

 

논코메도제닉 오일 종류

1. 호호바 오일

시몬드시아 시넨시스라는 다년생 관목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이다. 이 오일은 구조적으로 우리 피부의 천연 피지 또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오일과 매우 유사하여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균형을 유지하는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의 박테리아 성장을 방지하여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블랙헤드 제거와 모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2. 대마씨유

햄프씨드 오일로 잘 알려진 대마씨 오일은 식물의 씨앗에서 냉압착하여 얻은 오일이다. 항염증 특성으로 여드름(본질적으로 염증성 피부 상태)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며 가볍고 빠르게 흡수된다.

 

3. 로즈힙 오일

로즈힙 씨 오일은 야생 장미 씨앗에서 오일을 추출한 것이다. 모든 피부 유형에 좋으며, 특히 건성, 여드름 또는 주사비에 좋다.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과색소 침착, 흉터 개선에 도움이 된다.

 

4.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항균 및 항염 특성으로 천연 여드름 치료제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에센셜 오일로서 이것을 직접 바르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항상 캐리어 오일과 혼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논코메도제닉이기 때문에 호호바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5. 달맞이꽃 오일

이 오일은 항염증 특성을 가진 필수 오메가-6 지방산 인 감마-리놀렌산 (GLA)의 가장 강력한 공급원 중 하나이다. 진정 및 냉각 효과가 있어 여드름 및 습진과 같은 염증 상태를 개선한다.

 

6. 타마누 오일

이 오일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타마누 견과 나무의 씨앗에서 추출된다. 이것은 피부 연화제(피부의 미세 균열을 채운다는 의미)이며 항염증, 항균 및 항균 활성으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균형을 맞추는 도움이 된다. 여드름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습 오일이다.

 

7. 포도씨 유

포도 씨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로 지방산 과 항산화제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가볍고 투명한 포도씨 오일은 리놀레산이 많아 여드름 관리에 이상적이다. 또한 이러한 항산화 특성은 항염증제 및 미백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 흉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8. 해바라기씨 오일

가볍고 얇은 질감의 해바라기씨 오일은 캐리어 오일로 또는 단독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9. 님 오일

냄새가 맵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님 오일은 항균 및 항진균 특성이 있어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다. 여드름의 스폿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10. 스위트 아몬드 오일

피부에 부드럽고 가벼운 향을 선사하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은 높은 수준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건성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염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기타 논코메도제닉 성분 

• 살리실산
• 벤조일 퍼옥사이드
• 유황
• 글리세린
• 히알루론산
• 미네랄 오일
• 세라마이드

 

위험 및 주의사항

• 논코메도제닉이라고 표시된 라벨을 확인한다.
• 새로운 제품을 얼굴이나 몸에 사용하기 전에 스팟 테스트를 한다. 사용하려는 논코메도제닉 오일을 손목 안쪽에 바르고 24시간 동안 반응이 있는지 확인한 후 사용한다.
• 눈 안이나 내부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님 오일과 같이 피부에 안전한 모든 오일이 섭취해도 안전한 것은 아니다.
•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고품질 오일(유기농)을 구입한다. 
•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가 보이면 사용을 중단한다. 논코메도제닉이라고 해서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 썩은 냄새가 난다면  버린다.
• 보관 지침을 꼭 따른다. 일부 오일은 냉장 보관해야 하고 다른 오일은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경우 새로운 오일이나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한다.
• 알레르기가 있는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은 사용하지 않는다.
• 가려움증, 발진 등의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 벤조일 퍼옥사이드, 살리실산 및 유황이 함유된 제품은 건조하거나 자극적일 수 있다.
• 의사를 만나야 할 때 : ①가려움증 등의 피부 자극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②호흡 곤란, 부기 또는 두드러기와 관련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③여드름이 낫지 않는 것 같거나 피부 관리 요법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경우에도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결론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오일은 건성피부, 지성피부, 민감성 피부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이다. 수분을 유지하고 일부 논코메도제닉 오일은 항염 특성으로 여드름 및 흉터 개선에 도움이 된다.

 

논코메도제닉 등급은 0에서부터 5까지 있고 0에 가까워질수록 모공을 막을 확률이 낮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피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논코메도제닉 오일이라도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며 코메도제닉 오일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최고의 오일이 될 수 있다.

 

논코메도제닉 오일에는 대표적으로 호호바 오일, 대마씨유, 로즈힙 오일, 티트리 오일, 달맞이꽃 오일, 타마누 오일, 포도씨 유, 해바라기씨 오일, 님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이 있다.

 

사용 전 패치 테스트를 수행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증이나 피부 자극, 호흡 곤란, 부기 또는 두드러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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